기장 카페 추천 - 초록초록한 북 카페 '제이스 생텀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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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장 카페 추천
탁 트인 초록색 마운틴 뷰
숲 속 도서관 같은 북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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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전용 주차장 주차

 

기장에는 예쁜 카페들이 많다
나름 유명한 곳에는 한 번쯤 방문을 해봤고
새로운 카페들을 발굴 해야한다

 

기장 일광에 있는 '제이스 글램핑' 바로 옆에
'제이스 생텀커피'라는 이름의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
제이스 글램핑의 분점 느낌이다

 

 

 

시원한 느낌을 주는 청록색 입구
투명한 유리로 되어있는 큰 문이 예쁘다
1층, 2층 그리고 루프탑까지 있다

 

 

화이트와 우드톤의 내부 인테리어
깔끔하면서 따뜻한 느낌은 준다
곳곳에 놓인 소품들도 예쁜 감성

 

 

디저트의 종류는 많지 않았고
식사 후 배가 불렀던 우리들은
간단하게 음료만 마시기로 했다
코코넛 커피 스무디 3을 주문했다

 

 

 

 

북 카페라는 컨셉에 맞게
카페 곳곳에 다양한 책들이 진열돼있고
편하게 책을 읽고 제자리에 갖다 놓으면 된다
하지만 난 책을 읽지 않을 거니깐 패스

 

이 카페의 메인 포토존이다
큰 유리창 밖으로 길쭉한 나무들이 보이고
유리창을 둘러싸고 있는 책들

 

너도나도 여기서 사진을 찍고 있다
나도 친구에게 사진을 부탁했지만
원하는 결과물을 얻지 못했다...

 

 

 

2층에도 테이블이 여러 개가 있고
우리는 2층에 자리를 잡았다
루프탑 구경을 갈까 했는데
아직은 공사 중이라고 했다😶

 

2층 옆면이 다 유리로 되어있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초록의 나무들이 예쁘다
통일된 음료를 나란히 세워보았다🤗

음료는 맛있었지만 의자는 조금 불편했다
창가에 앉은 친구는 등이 뜨겁다고 했다

 

 

 

 

2층에도 나름 포토존이 있다
초록 나무들이 보이는 유리창을 배경으로
요래 한 컷 찍으면 이쁠 것 같다

 

"이대로 찍어줄래?"라고 요청했고
소중한 하나의 결과물을 얻었다
100% 아니었지만... 이정도면 만족

 

'기장 카페'하면 보통 바닷가 쪽 카페를 떠올린다
바닷가 해안도로를 따라 수많은 카페들이 있고
유명한 카페들이 거의 바닷가 쪽에 있기 때문이다

흔한 오션뷰가 아닌 이색적인 마운틴뷰
파란색의 바다가 아닌 초록색의 나무들

비록 나는 책을 읽지 않았지만
이런 카페에서 책을 읽으면 잘 읽히겠지...?
기장에서 특별한 카페를 찾는다면 추천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