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망고빙수 맛집 '엘가든' 불국사 근처 카페 추천 - 토요일은 밥이 좋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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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망고빙수 맛집 

불국사 근처 카페 '엘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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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0:30 - 21:30

화요일 휴무

 

 

 

 

우리가 경주를 방문했던 날은 

전국에서 경주의 날씨가 가장 더웠던 날

더위를 달래기 위해 시원한 카페를 찾았다

 

 

 

 

 망고빙수를 판매한다는 현수막에 이끌려 방문

카페가 생긴지 얼마 안 된 느낌이었다

 

 

 

 

우선 넓은 주차장때문에 일단 합격

 

 

 

 

건물 외관을 좀 찍으려 했으나

너무 더워서 대충 찍고 들어갔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 라는 프로그램에서

촬영을 했고, 9월에 방영 예정이라고 한다

 

 

 

 

카페 '엘가든'에 들어서면 입구에는

디저트들이 쭉 전시되어있다

 

 

 

 

건강한 '비건 디저트'라니...

이건 지나칠 수가 없을 것 같다...

 

주문을 하기 전 자리를 먼저 잡기로 했다

 

 

 

 

초록 초록한 식물들이 가득한 카페

 넓고 쾌적한 분위기의 내부가 마음에 들었다

 

 

 

 

창가 자리에는 큰 유리창으로

밖이 보이면서 탁 트인 느낌도 준다

 

 

 

 

 

 

2층에도 테이블이 있다

2층은 노키즈 존

 

 

 

 

2층에도 제법 많은 테이블

단체 테이블이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았다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러 갔다

브런치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음료가 있다

 

 

 

 

하지만 우리의 목적은 '망고빙수'

가격이 좀 비싸서 멈칫했지만

큰맘 먹고 주문을 했다

망고빙수1, 디저트 2개

 

 

 

 

망고빙수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바깥 풍경을 감상해보았다

큰 창 너머로 잘 꾸며진 정원이 보인다

뒷 건물과 상당히 잘 어울린다?

 

 

 

 

그리고 드디어 주문한 망고빙수 등장

비주얼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망고가 빙수를 완전히 덮고 있고

그 위에는 아이스크림 한 스쿱

 

 

 

 

망고를 얇게 채썰어서 올린 것이었고

눈꽃빙수는 포슬포슬 

 

 

 

 

망고와 눈꽃빙수를 같이 떠서 먹는다

망고의 달달 상큼과 빙수의 시원함

대존맛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다

 

 

 

 

그리고 같이 주문했던 디저트

비건 디저트이지만 맛있다

달달의 연속

 

 

 

 

 

다 먹고 나서는 잘 꾸며진 정원 앞에서

경주 기념샷 하나를 남겨보았다

 

우연히 방문했던 카페 엘가든

다른 음료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지만

망고빙수가 정말정말 맛있었다

엘가든에 방문한다면 꼭 망고빙수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