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금빵 유명한 곳 - 기장 카페 '칠암사계' (ft.이흥용 과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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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금빵 유명한 곳
기장 카페 '칠암사계'
이흥용 과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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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부산 소금빵 유명한 곳인 카페 '칠암사계'
항상 웨이팅이 많다는 말에
평일에 시간이 생겨서 방문을 해보았다

먼저 만족스러운 칠암사계 전용주차장
주차장이 상당히 커서 1차로 놀람

 

그리고 건물도 상당히 커서 2차 놀람

들어가자마자 눈에 보이는 관경에 3차 놀람
주차장은 2층에 연결돼있었고 1층의 수많은 빵들

 

무려 3층으로 구성이된 대형 카페였다!!

테이블 수는 2층에 제일 많은 듯했다
평일이지만 사람들 바글바글

 

2층 창가자리에서는
칠암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1층보단 2층 뷰가 더 좋은 것 같다

 

1층에 내려가서 직접 빵을 보는데
와 어마어마하다... 놀람의 연속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종류의 빵들
웬만한 동네 베이커리보다 종류가 많았다

냉장 디저트의 종류도 많았다
하나같이 다 맛있어 보인다

손님 대부분이 초록색 종이가방을 들고 있던 이유
다들 빵을 많이 사서 포장해가고 있었다

음료는 카운터에서 직접 주문이 가능하고
전용 키오스크를 통해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평일에는 별도의 대기등록이 없는 것 같다
주말에는 대기등록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고
1시간 이상의 웨이팅을 했다는 사람도 많이 봤다

매장에 도착했을 때는 소금빵이 품절이었지만
운 좋게 10분 정도를 기다리고
갓 나온 소금빵을 구매할 수 있었다
(소금빵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

소금빵, 딸기 티라미수, 아메리카노, 딸기라떼
그리고 빵 여러 개 (약 4만원 치...) 를 구매했다

식사 후에 카페를 방문했던 거라
간단하게(?) 음료와 소금빵, 티라미수를
먹어보기로 했다

 

 

갓 나와서 따끈하고 통실한 소금빵

버터향이 솔솔 후각을 자극한다

 

 

소금빵 위에 올려져 있는

굵은소금 약 20알?

(저 부위를 한입에 먹으면 짜다)

 

 

 

 

안쪽에는 버터가 듬뿍 들어가 있고

약간의 치즈인지? 상당히 고소했다

 

 

 

 

 

1층 입구 쪽으로 나가보니

바다 쪽과 바로 연결이 되어있었다

1층 앞쪽으로도 주차가 가능하다

 

 

 

 

입구 쪽에 '대한민국명장' 표창이 붙어있는데

이흥용이란 이름으로 표창을 받았다

'이흥용 과자점'의 이흥용!

(부산에서 유명한 베이커리 중 하나)

어쩐지 빵들이 비주얼부터 맛까지 좋았다

 

 

 

 

소금빵이 유명하다고 해서 방문했던 칠암사계

갓 나온 소금빵은 정말 맛있었다

다행히 웨이팅이 없이 먹을 수 있었지만

소금빵을 위해 1~2시간 웨이팅이라면?

나는 안 할 듯...;;

다른 빵들도 충분히 맛있다

아니면 이흥용 과자점을 방문해 보겠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