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비 분유제조기 1개월 사용후기 - 장/단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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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비 분유제조기
1개월 사용후기
장/단점, 완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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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육아템 자동 분유제조기
1개월 사용 후기
 

장점 1. 버튼 하나로 분유 완성

누구나 버튼만 누를 수 있다면  분유 타기가 가능하다 
미리 세팅만 해두면 분유, 물양 그리고 온도까지 맞춰서 분유가 제조되기 때문에 너무 편리하다
(특히 새벽에 허둥지둥 할것 없이 논스톱으로 바로 분유를 타서 먹일 수 있다!)
 *브레짜와 비교 시 대표적 장점으로 10ml 단위의 조유가 가능하다

 

 

장점 2. 어플로 원격조절 가능 (플러스 모델)

어플 연동을 통해서 원격으로 분유 제조가 가능하다
미리 젖병만 세팅을 해두면 침대에 누워서 분유 제조가 가능하다! 얼마나 스마트한가?
(실제로 몇 번 쓴적 없음... 있으면 좋은 기능이지만 굳이 더 비싼 플러스 모델을 살 필요는 없을 듯)
 

 

장점 3. 문제 시 알림 기능

상당히 소소한 장점이지만 뭔가 분유를 탈 수 없는 조건에서 빨간색 알림 표시가 뜬다
분유통이 열려있거나, 물이 부족하거나, 젖병이 없거나 알림 표시로 뭐가 문제인지 알 수 있다
 

 
 

단점 1. 분유통, 물양 확인 어려움

분유통에 분유가 얼마나 남아있는지, 물통에 물양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열어서 확인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브레짜와 비교되는 단점 중 하나인데, 매일 고정적으로 물 보충을 하고 또 노즐을 교체하면서 분유통을 열기 때문에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았다
 

 

단점 2. 잦은 부속품 교체 (잦은 설거지...)

브라비 분유제조기는 깔때기와 노즐을 주기적으로  교체해 줘야 정확한 분유 제조가 가능하다
브라비에서 권장하는 교체주기는 깔대기 1일 1번, 노즐 1회 1번 (분유 한번 타고 한번 교체...)
난 그냥 아침저녁으로 깔때기와 노즐을 동시에 교체하고 있는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분유제조기 구매 시 추가 노즐 1개는 포함이라 깔때기 1개만 추가로 구매했다)
 

 

단점 3. 물양, 농도 오차

브라비의 고질적인 문제로 언급되는 물양과 농도의 오차
브라비의 분유 제조 과정은 세팅된 물양 + 분유량 
내가 50ml의 분유를 타고싶어서 물양을 50ml로 세팅하면 실제 분유는 60ml 정도 제조된다
이 부분을 감안해서 물양을 10ml 적게 세팅하면서 사용을 했는데, 제조량이 늘어나면서 오차가 20ml로 늘어나는 것을 확인하여 관리자모드를 통해서 물양 조절을 했고 지금은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다
*제조량이 늘어나면 중간중간 확인을 하고 다시 세팅이 필요할 것 같다
 
 

 

결론 : 추천

포스팅을 위해 장점과 단점을 나눠서 쓰다보니 어째 단점이 더 많아 보인다...?
하지만 이 모든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을 만큼 장점 1이 너무 강력하다 '버튼 하나로 분유제조' 이걸로 끝이다
안 그래도 할 일도 많고 피곤한데 분유 타는 수고를 덜어주는 너무 편리한 육아템임이 확실하다
살까 말까 고민 중이라면 강력하게 추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