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가볼만한 곳? :) MCY 테마파크 - 아기랑 방문후기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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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 만한 곳?
16개월 아기랑 경주
MCY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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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가볼 만한 곳을 찾다가
포토존이 많다는 'MCY 테마파크'를
방문해 보았다
(보문단지 근처)
 

 
24개월 이하의 아기는 무료
성인은 인당 15,000원의 입장료
30,000원을 결제 후 입장했다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그늘이 하나 없는 테마파크
땡볕아래 우산 하나를 구입했다

 
지도를 보면서 관람방향을 따라
걸어 올라가본다

 
메인건물 '디저트 뮤지엄'
까지 걸어가는 길에는 아무것도 없다
 

 
더위에 지쳐 쓰러진 말?
 

 

건물 앞에 이런저런 포토존이 있는데
너무 더워서 바로 패스
 
건물 안으로 들어갔지만
그닥 시원하지 않았다
 

 

 
그래도 일단 햇빛은 피했기에
사진을 남겨보았다
 

 
 
아빠 엄마는 지칠 대로 지쳤지만
그래도 아가는 즐거워했다....

 

 

 
어이없는 2층 에어컨 고장안내...ㅋㅋ
이 여름에 에어컨 고칠 생각을 안 하고
 

 

 
에어컨이 나오는 카페층에 방문했다
진짜 먹을 게 없었는데
더위를 식히기 위해 착석
 

 

간단한 간식을 사주고
커피를 한잔 마시고 나왔다
 

 
이 MCY 테마파크의 특징이
여러 대의 버스가 있는데
버스마다 컨셉이 있다
 

 

땡볕아래 세워진
여러 대의 버스들
다행히 버스 안에는 에어컨이 나온다
(빵빵하진 않지만)

 

실제 버스를 개조해서 만들었는지?

운전석과 핸들 등이 진짜 같았다

 
 

내부공간은 컨셉별로 꾸며져 있는데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었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 보수공사?

가 진행 중이었던 것 같은데

뭐 곧 수영장처럼 오픈한다나

 

결론은 비추천이다 돈아까움

볼거리도 별로 없는데

그늘도 없고 실내마저 시원하지 않음

야간엔 어떤지 모르겠으나

입장료 15,000원은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