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22개월 아기랑 가볼만한 곳 '가야랜드' 방문 후기
김해 가볼 만한 곳
22개월 아기랑 놀이동산
'가야랜드' 방문 후기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야외활동을 즐기고자 갈만한 곳을 찾아봤다
김해에 있는 '가야랜드' 너로 정했다
네이버 예약이 가장 저렴하다고 한다
당일 예약 시에는 구매 1시간 후 사용이 가능
24개월 미만 아기는 등본 보여주면 입장 무료
놀이기구는 티켓을 보여줘야 한다
(무료로 탑승 가능한 놀이기구도 있음)
10시에 오픈이고 11시쯤 도착
주차장의 1/3 정도 찬 상태였다
하지만 이왕이면 오후 방문을 추천한다
(이유는 뒤에...)
티켓은 무인발권기에서 온라인 발권
우린 입장료+top5 2인 구매
가야랜드 자체가 상당히 오래된 놀이동산이라는데
분위기가 정말 옛날감성 가득하고
곳곳에 노후된 흔적이 많이 보인다
하지만 북적이지읺아서 좋았다
가야랜드 내부가 엄청 넓지는 않아서
그냥 길 따라가다 보면 다 나오긴 한다
제일 입구에 있던 놀이기구
앞뒤로 흔들리는 놀이기구인데
우리 딸내미는 시작하자마자 무서워서 오열ㅠ
중도 하차를 했다...
다음은 회전목마
회전목마는 24개월 미만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이전에 타봤다고 이건 안 무서워함
다음은 무슨 자동차모양의 카트??
생각보다 속도가 제법 빨라서
태울까 말까 고민하다가 도전!
반 바퀴만에 오열 후 하차...
에인절기차도 24개월 미만 무료
놀이동산 한 바퀴를 크게 돌아준다
손등에 도장을 찍으면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데
이놈의 도장 흰옷에 다 묻었다...
마스코트 인형들이 계속 돌아다니는데
딸내미는 너무 좋아해서
인형 근처에서 계속 어슬렁거렸다
놀이기구엔 관심 없고
동전 넣고 타는 움직이는 자동차
여기만 관심을 보임
(하지만 엄마는 현금이 없었다 미안..)
가야랜드 내부에 식당이 하나 있는데
메뉴는 돈까스, 우동, 육개장 3가지
돈까스 우동을 시켰는데
양도 맛도 서비스도 최악
모든 게 셀프서비스에 양도 작고...ㅋㅋ
이왕이면 밥은 밖에서 먹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래서 밥 먹고 오후 방문 추천)
나름 크리스마스 장식도 곳곳에 보인다
빙글빙글 도는 로켓
위아래로 조정이 가능하다
이 역시 출발하자마자
자리를 이탈하고 아빠한테 안겨서 탔다
탑승권이 남아서 아빠는 바이킹 탑승
엄마는 청룡열차 비슷한 거 탑승
다른 놀이동산보다 키제한에 후하고
웬만하면 탑승이 가능했는데
유독 딸내미가 겁이 많은 건지
회전목마 말고는 제대로 탄게 없었다
하지만 유아들을 데리고 와서 놀기 딱 좋다
너무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너무 크지 않아서 이동을 많이 안 해도 된다
딸내미가 조금 더 크면 다시 와봐야겠다
담엔 꼭 식사 후에 입장하던지
아님 도시락을 싸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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