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계란빵 파는곳 - 초량 '추억의 육거리 계란빵' (땅콩빵, 하트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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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계란빵 파는 곳

추억의 간식 계란빵, 땅콩빵

초량 '추억의 육거리 계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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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2:00 - 21:00

주말 12:00 - 19:00

 

 

 

점심식사를 마치고 디저트로 계란빵을 먹으러 갔다

초량에 있는 '추억의 육거리 계란빵'

초량 불백으로 올라가는 육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32년째 부산에 살고 있었지만 

계란빵 가게가 있는 것을 처음 알았다

학생 때는 길거리에서 많이 사 먹었는데

요즘은 계란빵 보기가 힘든 것 같다

 

 

 

 

 

종류는 3가지 계란빵, 하트빵, 땅콩빵

십몇 년 전에도 1~2천원치를 사 먹었는데

물가상승률을 감안했을 때 여전히 저렴한 가격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우리가 갔을 때도 손님이 있었고

꾸준히 빵을 구워내시는 것 같았다

게란빵2, 땅콩빵1 을 샀다

(흰색 앙금은 안 좋아해서 하트빵은 패스)

 

 

 

 

흰 봉투에 담긴 3천원의 행복

 

 

 

 

집으로 가는 길에 사진만 찍어보려고 오픈

추억의 비주얼 그대로였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했던 땅콩빵

사실 땅콩은 정말 적게 들었지만 

땅콩빵은 반죽맛으로 먹는 것!

 

뭔가 크기가 좀 작아진 것 같기도 하고

맛만 볼까 하다가 차에서 다 먹어버렸다

 

 

 

 

 

집에 도착해서 꺼내보는 계란빵

 

 

 

 

Z플립과 비교해 본 사이즈

 

 

 

 

베이컨 한 조각과 계란 1개가 통째로

달콤하면서 짭조름하기도 하고

노른자 부분은 약간 목이 메는

예전에 먹었던 맛 그대로였다

 

 

 

 

 

추억의 간식이 먹고 싶을 때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초량 육거리 계란빵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