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읍 카페 추천 - 마들렌 맛집 메르시마담

<초읍 카페 - 메르시마담>

초읍에서 식사를 하고

바로 근방에 있는 카페에 들렀다
아무런 정보 없이 들른 카페였는데

상당히 괜찮았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가게 앞쪽으로 주차가 가능하다

 

 

가게 이름이 '메르시마담'
프랑스어를 해석하면 '안녕 부인'인가..?

 

 

 

매장 내부는 제법 넓었다
창가 쪽으로는 좌식 테이블이 있고
홀쪽 에는 입식테이블이 있어서
골라 앉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식사 후라 배가 불렀지만

디저트를 맛보고 싶은 마음에
레몬 마들렌 1, 쇼콜라 마들렌 1

그리고 아메리카노 2를 주문했다

다이어터의 양심으로

커피만큼은 아메리카노😉

 

어디로 자리를 잡을지 고민하다가

안쪽에서 발견한 루프탑
아쉽지만 아직 준비 중이라고...😔
홀 테이블 쪽에 자리를 잡았다

커피와 디저트는 직접 자리로 가져다 주셨다
그리고 눈에 띄는 컵의 손잡이👀

디자인도 예쁜 데다가 그립감이 좋다

뜨거운 컵을 바로 잡지 않아도 돼서 굿

그러고 보니 카페 곳곳에

도자기 같은 장식품들이 많이 놓여있었다
사장님이 도자기를 좋아하시나 보다

 

 

 

아메리카노 한 모금을 마시고 마들렌을 먹는데
레몬 마들렌이 정말 맛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맛 '상콤 달콤'
적당히 단 맛에 레몬향이 나서 커피와 찰떡궁합
쇼콜라 마들렌도 맛있었지만 내 취향은 '레몬'

우연히 발견한 카페에서

맛있는 마들렌을 맛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