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사찰 양산 통도사 - 연못과 조경이 예쁜 '사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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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대사찰 중 하나인 양산 통도사
통도사의 또 다른 암자를 소개해보려 한다
'백련암'과는 완전 다른 분위기의 '사명암'

연못과 조경이 참 예쁜 암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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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입장료*
성인 - 3,000원
청소년 - 1,500원
어린이(7세 이상) - 1,000원
주차비 - 2,000원

통도사의 서쪽에 위치하며
입구에서 올라오다가 오른쪽 길로 가면 된다
갈림길 곳곳에 이정표가 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절 입구에 주차를 할 수 있다

 

 

주차장에서 절까지 올라가는 길에 연못이 있다
연못에는 연잎들과 물고기들이 많이 보였고
연못 위로 다리가 놓여있어
다리를 지나서 절로 갈 수 있다
(다리 위에서 찍은 사진이다)

가을이 아니지만 붉게 물든
단풍? 나무를 볼 수 있다
안쪽은 스님들의 공간인지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기와지붕 밑에는 빨간색의 예쁜 꽃들이 피어있다

법당 하나하나가 신경 써서 꾸민 느낌이다

'사명암'은 정면에서 볼 때 양쪽에 정자가 있다
(정면 기준)
오른쪽 정자는 외부인 출입이 불가능하고
왼쪽 정자에는 외부인 출입이 가능하다

정자에서 내려다본 연못의 모습이 예쁘다
연못과 연잎들, 초록 초록한 나무
그리고 핑크색의 철쭉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다

정자의 기둥을 틀삼아 엄마의 모습을 한 컷📸
연못까지 한 컷에 담지 못한 게 아쉬웠다...

절 곳곳에 다양한 나무들이 있었는데
나무에 알알이 열려있는
보리수 열매도 볼 수 있었다

암자가 참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한 자연 속에서 휴식하는 느낌?

 

 

이 날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쨍하게 맑은 사진이 나오지 않아
아쉬울 따름이었다
맑은 날에 간다면 더욱더 좋을 거 같다

 

'통도사' 근처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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