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카페 - 일광의 조용한 갤러리 '부크(bu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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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일광 카페 추천

일광 해수욕장 근처의

조용한 갤러리 카페 '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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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일광에서 식사를 하고 카페를 가기로 했다

기장 전체로 보면 카페가 상당히 많지만

일광 안에서만 찾으면 생각보다 많지 않다

이전에 몇 번 방문한 카페였는데

무난하게 괜찮아서 재재방문을 해보았다

 

 

 

 

매장 앞쪽으로 주차가 가능하다
공간이 협소하지만 근처 길가에 주차를 할 수 있다
건물 외관에서부터 뿜어져 나오는 갤러리의 기운

3층(루프탑)까지 있는 건물이다

1층에서 주문을 할 수 있고
각 층마다 테이블과 갤러리가 있다
아메리카노 1, 핫초코 1을 주문했다

 

 

 

주문을 하고 음료가 나오는 동안

카페를 구경해보기로 했다

 

테이블 개수로 보자면 1층에 테이블이 제일 많다

카운터 옆쪽, 갤러리 공간

 

 

갤러리쪽 테이블

갤러리 (작품 구매 가능)

 

 

 

갤러리 안쪽 모임공간

2층 테이블

 

2층이 조용하길래 2층으로 자리를 잡았다

에어컨이 어찌나 빵빵하게 잘 나오던지

더위를 식혀주기에 너무 쾌적했다

 

 

2층에서 바라본 계단

루프탑으로 올라가는길에 사슴 조형물

 

 

2층에는 테이블 개수는 적고

야외에 여러 가지의 조형물이 보인다

3층(루프탑)으로 가는 길에도 숨겨진 작품들

거울이 있길래 셀카도 하나 찰칵

 

 

 

 

루프탑에는 조명이 켜져 있었고

약간 커피보다는 술 한잔이 어울리는 느낌?

파티 공간의 분위기였다

 

 

 

 

나무들과 건물들에 가려 탁 트인 바다는 아니지만

일광 해수욕장과 연결되는 바다가 살짝 보인다

루프탑도 나쁘지 않았지만 난 역시 에어컨이 필요하다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쾌적하게 티타임을 가졌다

아메리카노의 맛은 무난했지만 핫초코는 좀 싱거웠다

물이 많이 들어간 아쉬운맛...😕

 

 

일광 해수욕장 바로 근방에 있어서 찾기도 쉽고

카페 공간이 넓어서 복잡하지도 않다

난 갤러리에 흥미가 없었지만

그냥 카페 자체로만 봤을 때

무난하게 좋은 카페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