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카페 피아크 초대형 복합 문화공간
영도 카페 (추천은 아님)
초대형 복합 문화공간
항만뷰 나름 오션뷰
*영업시간*
매일 10:00 - 23:00
영도에 초대형 카페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다
언젠가 가봐야지 벼르고 있다가 방문을 했다
네비를 찍고 도착했을 때부터 입이 떡 벌어지는 크기
이게 카페가 맞나? 하는 크기의 건물이 보인다
초대형 카페답게 주차장도 널널하니 마음에 들었다
건물은 총 5층으로 되어있었고
1층엔 베이커리, 2-3층은 문화공간
4-5층이 카페로 운영되고 있었다
우리는 5층 입구를 통해서 카페로 입장했다
4층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과 테라스 출입구도 있고
팜파스그라스? 로 장식된 포토존도 보인다
테라스를 구경하기 위해서 먼저 밖으로 나갔다
영도의 탁트인 오션뷰? 항만뷰가 보인다
아래층 테라스에 있는 크리스마스트리와 테이블도 보인다
핫한 영도 카페에 방문했으니 인증샷도 남겼다
5층을 구경하고 음료를 시키기 위해 4층으로 내려갔다
음료뿐만 아니라 원두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것들이 판매되고 있다
음료 주문 전 디저트부터 구경했는데
어마어마한 종류의 디저트류들이 있었다
뭘 골라야 할지 결정장애가 오는 순간이었다
결국 디저트 2개를 골랐고
음료는 아메리카노1, 코코넛 라떼1을 주문했다
음료2와 디저트2를 주문했는데 가격이 27,000원이었나
한 끼 밥값을 지불해버렸다
계산 후 디저트는 바로 픽업할 수 있지만
음료는 별도의 장소에서 픽업을 할 수 있었다
본인의 주문번호가 화면에 뜨면 픽업하면 된다
주문했던 디저트와 음료를 들고 자리를 잡았다
디저트 비주얼이 상당이 그럴싸하다
하지만 비주얼과는 다르게 맛은 그닥...
너무 달기만 하고 손이 가지 않는 맛이었다
커피 또한 탄맛이 많이 나서 남겼다
딱 대량으로 찍어내는 카페의 전형적인 맛
공장형 카페의 한계인가...
호기심에 방문해본 영도 카페 피아크
건물은 크고 예쁘게 잘 지어져 있으나
진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기엔 아쉬운 카페였다
하지만 테라스 공간이 넓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오기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한번 정도 구경을 가기엔 괜찮을 듯! 재방문 의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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